자원봉사지도사 과정을 정리하며..
염유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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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,344
2020.12.17 19:27
후기를 남깁니다.
저는 30대 여성이고, 대학 졸업 후 마음을 못 잡았습니다.
그 와중에 집안 상황은 계속 힘들고 저와 맞는 직장을 못 찾아 꾸준한 소속감은 없어서 나홀로 오랜시간을 버틴 것 같습니다. (한없이 의지만 했던 나약한 나여서 온갖 취업자리를 마다하고 제가 그렇게 제 발등을 밟지는 않았나;;^^)
당연히 백조였고 수강료 조차 없었던 저는 한자평을 알게되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너무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.
학교 이후에 제대로 된 자격증 취득도 힘들었는데 3개의 수업강의로 다양한 지식도 알게되고 자존감도 많이 회복했던 것 같습니다.
딴생각 버리고 공부 했고, 신기했던건 시험까지 도전하게 됐습니다. 겁이 많아서 포기하기 일수 였던 나였기에 늘상 확신이 없었으니까요.
사실 다른사람을 가르칠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지는 못했습니다. 그렇게 3개 강의를 듣고 또 연달아 프로그램 수강을 하네요. 비록 더 이상의 취득비가 없어 힘들 것 같긴 하지만
듣는 것만으로도 우울했고 외로운 제 일상의 큰 희망을 주어 감사했습니다.
다른 분들보다는 늘상 부족하고 열세인 나겠지만, 나 자신에게 한순간이라도 비타민이 되어 주고 싶었습니다. 힘든 현실의 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.
현재는 제가 했던 공부가 100퍼센트고 50퍼센트고를 떠나 늘상 불안하고 걱정되고 복잡했던 내 마음의 큰 치료약이 됐다는게 의미가 컸던 것 같습니다.
(나이들어서는 욕심을 가질지 모르겠습니다만 ^^)
"전 예전이나 지금이나 한개도 완벽하지는 않습니다. 하지만 나이 들어 그런 제 인생이 퍼즐 맞추듯 완성되기는 꿈꿉니다."
한자평 화이팅하시고 강사님들과 도움을 주신 관리자분들 모두 감사하며 벌써 이 글을 남깁니다. 항상 화이팅하세요!
모두모두 취득하시고 행복 가득한 연말 되십시요!
ps. 조금은 건방진 신입이 올립니다. 죄송합니다^^
저는 30대 여성이고, 대학 졸업 후 마음을 못 잡았습니다.
그 와중에 집안 상황은 계속 힘들고 저와 맞는 직장을 못 찾아 꾸준한 소속감은 없어서 나홀로 오랜시간을 버틴 것 같습니다. (한없이 의지만 했던 나약한 나여서 온갖 취업자리를 마다하고 제가 그렇게 제 발등을 밟지는 않았나;;^^)
당연히 백조였고 수강료 조차 없었던 저는 한자평을 알게되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너무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.
학교 이후에 제대로 된 자격증 취득도 힘들었는데 3개의 수업강의로 다양한 지식도 알게되고 자존감도 많이 회복했던 것 같습니다.
딴생각 버리고 공부 했고, 신기했던건 시험까지 도전하게 됐습니다. 겁이 많아서 포기하기 일수 였던 나였기에 늘상 확신이 없었으니까요.
사실 다른사람을 가르칠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지는 못했습니다. 그렇게 3개 강의를 듣고 또 연달아 프로그램 수강을 하네요. 비록 더 이상의 취득비가 없어 힘들 것 같긴 하지만
듣는 것만으로도 우울했고 외로운 제 일상의 큰 희망을 주어 감사했습니다.
다른 분들보다는 늘상 부족하고 열세인 나겠지만, 나 자신에게 한순간이라도 비타민이 되어 주고 싶었습니다. 힘든 현실의 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.
현재는 제가 했던 공부가 100퍼센트고 50퍼센트고를 떠나 늘상 불안하고 걱정되고 복잡했던 내 마음의 큰 치료약이 됐다는게 의미가 컸던 것 같습니다.
(나이들어서는 욕심을 가질지 모르겠습니다만 ^^)
"전 예전이나 지금이나 한개도 완벽하지는 않습니다. 하지만 나이 들어 그런 제 인생이 퍼즐 맞추듯 완성되기는 꿈꿉니다."
한자평 화이팅하시고 강사님들과 도움을 주신 관리자분들 모두 감사하며 벌써 이 글을 남깁니다. 항상 화이팅하세요!
모두모두 취득하시고 행복 가득한 연말 되십시요!
ps. 조금은 건방진 신입이 올립니다. 죄송합니다^^

학습자님은 2021년은 새로운 도전이 꼭 결실이 되길 한국자격평가원 임직원 모두가 기도 하겠습니다.
꿈은 준비된 사람에게 오는것이 아니라 누구나에게 스치듯 지나가는 거라고 합니다. 하지만 준비된 사람만이 그 꿈을 잡을수 있기에
지금의 도전이 꿈의 길목에 손잡이가 될꺼라 확신 합니다.
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.